어느날 문뜩 이마에 보이는 선명한 엠자를 발견 한뒤,
며칠밤을 머리가 다빠지는 꿈을 꿨습니다.
악몽 그자체였죠.
'탈모' 란 단어가 이렇게 와닿게 될 줄이야...정말 꿈에도 몰랐네요.
이미 많은분들이 고민하고, 또 그정보 또한 넘칠 만큼
찾아 보고 계실테지만
제 후기가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미녹시딜
국소부위에 바르는 발모제 미녹시딜은
FDA에서 승인받은 탈모치료제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게 가장 장점인 제품이죠.
(일반의약품)
원래 처음엔 궤양치료제로 개발 된 약이 바로 미녹시딜인데요,
정작 궤양효과보다는 혈관확장에 큰 효과가 있음이 밝혀져
경구복용하는 고혈압 치료제로 승인을 받게 되었죠.
근데 혈압치료제로 테스트중 부작용(다모증)이 밝견되어
지금의 미녹시딜까지 오게 되었다고 해요.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2번, 최소한 4시간에서8시간사이
머리를 잘 두어야(?)하는 불편함이 따르는 이 제품은
탈모인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제품이였습니다.
제가 아니여도 많은 서칭을 통해
제품후기들을 찾아 보았죠.
<엠자탈모>
처음 탈모로 유명한 모 대학병원을 예약 했으나,
몇 달이란 시간을 이대로 허비 할 수 없었고
이미 탈모인게 확실한 제 머리 상태를 보아하니 ㅠㅠ
하루가 급했습니다.
가까운병원에 가서 진단하니 탈모가 확실했고..
일단 급한대로 이것저것 찾다
이 미녹시딜을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미녹시딜 검색엔 항상 질문이 비슷했는데
제일 큰 걱정이 부작용 이더라구요.
일명 쉐딩이라는 머리가 우수수 떨어지는 기간을
많이들 괴로워 하시는듯 했습니다.
<사용전>
<3개월 사용 후>
눈에 띄게 자랐습니다.
그 전엔 점점 더 하얗게 비어가는 두피였었는데 말이죠 ㅠㅠ
아마 현재 찍으면 훨씬 자라있는게 보일테지만,
욕심내지 않고 6개월차 다시 업로드 예정입니다.
현재는 엠자탈모 쪽이 많이 보완되어 만족합니다..
저는 이 미녹시딜을 거의 접하면서
이 불편함들에 대한 정리를 조금 해드려 볼까 합니다.
미녹시딜은 이미 많은분들이 제품이 어떤지
무슨성분이 있는지는 다 아실거라 믿어요.
우린 이미 다 찾아 본걸요...
제가 드리고 싶은건 일단 기존에 많은 후기들을 통해
알려 드리고 싶은것들인데요,
구매는 인터넷으로!
저는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Q10이란 사이트에서 6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으로
6개월분량을 구매했습니다.
한달에 한통~한통 반이 적당사용량 입니다.
사용을 최소 3개월 이상 은 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스포이드에 대한 불편함이 많았는데,
사지말고 있는거 그냥 쓰세요.
제가 바르기 편한 공병부터,
물파스통 뭐 별에 별것들 다 챙겨 써봤는데
잘안나오기도 하고 불편합니다.
기존용기는 충분한 사용편리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이니,
믿고 그냥 쓰세요.
오히려 스포이드가 사용량까지 표시 되어있어
그걸보고 제품사용하기 편하고요,
그게 무엇보다 제일 깨끗합니다.
그럼 어서 빨리 시작들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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