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가을 날씨에 저녁이 되니 쌀쌀하기 하네요.
옷 너무 얇게 입고 다니시지 마시고 감기 걸리시지 않게 따뜻하게 외출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고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서울 근교에 가족과 함께 낚시나 캠핑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꼭 염두하시면서 이동하시고요.
우선 서울 근교에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대부도의 시화방조제와 캠핑할 수 있는 방아머리 해수욕장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안산 시화방조제는 강남에서 자동차로 66킬로 미터 정도이고요 1시간 30분 남짓 시간이 소요됩니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 운전하시는 분도 운전에 대한 피로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또한 대중교통으로도 2시간안에 도착할 수 있으니 부담없이 다녀오실수 있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자동차로 가셔야 시화방조제에서는 이동이 편리할 수 있습니다.
서해 바다는 조수 간만의 차 때문에 낚시의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에 바닷물이 완전히 빠지는 곳에서는 낚시하기가 어렵죠? 하지만 시화방조제는 날물 끝에도 낚시를 할수 있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또한 시화방조제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시며 낚시를 할 수 있게 바닥도 윗부분은 평평한 곳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일석이조의 장소랍니다. 그리고 방조제를 따라 올라가면 시화나래휴게소도 자리 잡고 있어서 필요하신 물품을 사거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고기는 큰 고기보단 작은 우럭이나 삼치 등이 나온다고 하네요. 우럭이나 삼치에 맞는 채비를 하셔서 가는게 유리하실 겁니다.
시화방조제를 지나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방아머리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취사가 가능해서 맛있는 요리재료를 싸가지고 가시면 훨씬 더 즐거운 캠핑을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초입 들어가는 입구에 화장실도 있어서 걱정하실거 없습니다. 편의점 및 식당도 즐비해 있어서
편의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해수욕장에서 물이 빠지면 아이들과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어서 가족들과 휴식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지금은 가을철이니 저녁에는 꽤 쌀쌀한 날씨가 될거라 예상되니 비교적 두꺼운 모포 준비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가을철에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서울 근교의 가까운 대부도에 있는 시화방조제 및 방아머리 해수욕장에 대해 말씀드렸어요. 주의하실 점은 주말 저녁 시간에 집으로 가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을게요. 차가 많이 막히거든요. 그 시간 피하셔서 편안한 귀가 하시길 바랄게요.
대부도에는 시화방조제, 방아머리 해수욕장 말고도 알려지지 않은 좋은 힐링 장소가 많아요. 사전에 미리 알아보시고 아름답고 경치 좋은 장소 찾으셔서 가시는 것도 또하나의 여행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시기 잠시나마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장소에 가셔서 그 동안의 걱정 날리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더 좋은 정보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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