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남은 주말 밤 푹 쉬시고 즐거운 내일이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할게요.
오늘은 초보자들을 위한 mr 믹싱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믹싱은 사운드 디자인이에요. 음악의 사운드와 색깔을 만드는 과정이에요.
믹싱의 완성도에 따라 음악의 질이 결정되기도 하죠.
그만큼 음악을 창작하고 마무리 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죠.
오늘은 피아노, 베이스, 기타, 드럼으로 편곡했을 때 기본적인 믹싱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우선 위 네 악기의 연주 녹음이 끝나면 각각의 파일들을 잘 정리해서 시퀀싱 프로그램에 트랙 별로 잘 정리해 놓아야겠죠. 트랙 별로 악기의 이름을 기재하고 믹싱할때 불편함 없게 웨이브 파일의 색깔도 악기별로 바꾸어 주는 것이 편합니다.
그리고 나서 우선 리듬악기의 중심인 드럼을 사운드 디자인합니다. 킥,스네어,하이엣,심벌,탐을 각각의 팬을 나눕니다 여기서 팬은 위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왼편 -중앙-오른편 을 나누어 악기의 소리를 들리게 하는 작업입니다. 이 작업에 대해서는 다른.포스팅때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팬을 나눈 후 각각 소리가 뭉치지 않게 이큐잉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리버브 등의 이펙팅을 합니다.
드럼의 사운드 디자인이 어느정도 끝나면 베이스를 사운드 디자인 합니다. 드럼의 사운드 디자인에 맞게 베이스의 질감을 만들어 가고 그루브 감을 살리는 작업을 하여 드럼과 균형을 잘 맞추어 줍니다. 드럼의 킥과 베이스가 보통은 잘 조화되는 것도 하나의 믹싱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베이스는 중간에 위치하게 합니다. 드럼과 베이스의 믹싱이 끝난 후 피아노의 사운드를 디자인합니다. 피아노의 하이 부분과 중저음부분을 잘 살려 선명감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나서 볼륨 작업과 리버브 및 딜레이 이펙팅 작업을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기타를 사운드 디자인합니다. 기타의 위치를 잘 결정하고 피아노, 베이스와 뭉치지 않게 이큐잉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펙팅해줍니다.
이렇게 작업을 한 후 전체적인 악기들의 볼륨을 듣고
부분부분 볼륨조절을 합니다.
믹싱할때 기본적으로 악기마다 컴프를 거는것도 잊지 말고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초보자들을 위한 엠알 믹싱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기본적인 믹싱을 반복 연습해보시고 본인만의 노하우로 사운드 디자인 해볼수 있는 능력을 만들면 됩니다. 결국 듣기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니, 기존곡들의 사운드 디자인을 잘 들어보시고, 참고하여 믹싱하시면 더 좋은 퀄리티의 음악사운드를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즐거운 사운드 디자인 작업하시고요.
좋은 음악 만드세요.
다음 포스팅때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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