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베이스에서 초보자들을 위한 간단한 보컬 리버브 넣기
오늘도 장마가 계속 되는 하루네요.
우산 잘 챙기고 외출하시고요 안전 유의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초보자들을 위한 녹음한 보컬에 리버브를 입히는 과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리버브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리버브는 잔향이란 뜻이에요. 쉽게 말해 리버브는 목욕탕같은 곳에서 울리는 여운을 말해요. 음악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서 음의 두께 및 깊이를 만들어 줍니다. 대중음악을 녹음한 후의 악기들의 깊이 및 풍성함을 위해 꼭 들어가는 이펙터죠.
리버브머신을 리버브라 하는데 그 종류에는 네가지가 있습니다.
1.에코 룸(리버브 챔버)
2. 기계식
3. 아날로그 전자식
4. 디지털 전자식
그럼 간단히 큐베이스 상에서 리버브를 넣은 방식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큐베이스에서 보컬을 녹음하세요.
보컬을 녹음한 후에 보컬 녹음한 트랙에서 마우스를 우클릭하면
창이 뜰거예요. 거기서 add track 으로 가서 add fx channe trackl을 선택하면
또 하나의 창이 나올겁니다.
그 창 안에서 맨 왼쪽 공간을 클릭하면 큐베이스 안에 내장되어 있는 많은 플러그인(plug-in)이 나올거예요
거기서 맨 위 상단에 reveb를 치시면 지금 내장되어 있는 리버브 플러그인이 나올거예요.
그중에 쓰고 싶은 플러그인을 선택하여 클릭하면 플러그인 창이 뜰겁니다.
그 창안에서 기본적인 리버브 값을 설정한 후에 창을 닫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보컬을 녹음한 트랙을 클릭하고 왼쪽 창에 send로 들어가면 됩니다.
send 창의 빈 공간을 클릭하면 조금전에 설정한 리버브 플러그인을 클릭하셔서 send 안에 추가하게 됩니다.
추가된 리버브 플러그인의 on 하고 리버브 값을 자유 자재로 조절하여 보컬의 리버브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보컬 리버브는 대중가요에서 대체로 반주 mr 믹싱이 끝난 후에 mr의 분위기에 맞춰 리버브의 양을 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버브의 양이 너무 과해도 촌스럽거나 기괴한 분위기를 내기도 하며, 너무 적으면 보컬의 단점을 잘 보완하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추세는 워낙 전문적이고 뛰어난 보컬리스트들이 많고 그들의 역량이나 현실감을 더 드러내기위해 리버브나 딜레이의 양 적게 이펙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각자의 보컬 스타일과 음악 분위기를 팍악하고 적당한 양의 리버브를 이펙팅하여 좋은 음악을 만들어 내길 바랍니다.
오늘은 큐베이스 초보자분들을 위한 리버브 넣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리버브의 종류도 너무나 많고 방대하니 플러그인 하나하나 잘 살펴보고 사용해본 후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리버브를 적재적소에 잘 이텍팅하기를 바라며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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